오세훈 서울시장, “세계 5위권 도시 달성하자” 큰 포부 밝혀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직원 3,900여명과 직원 정례조례 가져
김지선 기자 | 입력 : 2011/03/04 [14:14]
4일 금요일 오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세훈 서울 시장(이하 오 시장)은 서울시 본청과 본부, 사업소, 지방공사·재단, 자치구 직원 3,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하였다.
정례조례에서 오 시장은 도시경쟁력에서 서울시가 세계 9위를 달성한 것 및 금융과 관광경쟁력 상승을 두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의 큰 포부를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 4년간의 노하우와 저력을 바탕으로 도시경쟁력 5위의 서울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며, “민선 5기에 들어서면서부터 학부모, 사회복지사, 장애인, 노숙인, 공공근로자 등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시민들을 만나 ‘시민들과의 현장대화’ 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직원들도 조금 더 시민 곁으로 다가가 진정으로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정례조례에선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지혜’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김형철 교수의 강의가 70분 동안 펼쳤다.
서울 본부 =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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