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모든 생명체와 공존하는 지구를 담아내다!
부산 KNN월석아트홀에서 3얼 17일까지 연장 전시!
민신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3/17 [00:35]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 KNN월석아트홀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The Beautiful Days)>展이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주간 연장하여 3월 17일까지 전시하였다.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테마별로 관람할 수 있다. © 민신애 기자 | |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이라는 부제로 진행되고 있는 본 전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125년의 역사 중 놓칠 수 없는 지구의 모습 170여점을 선정하여 “지구는 인간의 소유물이 아닌 모든 생명과 공존해야 하는 소중한 공간이자 생명체이다”라는 메시지를 감성적인 스토리로 풀어내고 있는 사진전의 수작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전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보는 이들로 생명체인 지구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끔 하는 시간을 가지게 하고있다.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테마별로 관람할 수 있다. © 민신애 기자 | |
이번 전시는 70일 만에 5만 관람객 방문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는데 이 기록은 부산에서 진행된 사진전 중 최대 기록으로 부산 사진전 최초 7만 관람객이라는 기록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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