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뉴스쉐어 = 윤민정 기자] 경상남도와 산청군은 식목일을 맞아 산청 동의보감촌에 10,000여주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행사에는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엑스포 주 행사장인 산청군 금서면 특리 동의보감촌에서 재일 도쿄도민회 박소남 회장을 비롯한 교토, 긴키, 효고, 홋가이도, 오카야마, 가나가와, 지바, 히로시마, 야마구찌 등 재일도민회 10개 단체 400여명, 재경도민회 손한규 회장을 비롯한 재경도민 100여명과 경상남도 및 산청군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40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 산청 재일·재경도민회 나무심기 행사 © 윤민정 기자 | |
향토기념식수 행사는 재외도민의 고국방문과 애향심 고취를 위하여 1975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금년에는 제68회 식목일 행사와 함께 재일·재경도민회 기념식수 행사를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함께 개최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행사에는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행사도 함께 실시했으며, 벚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자산홍 등 10,000여주의 수목을 기념 식수했다.
산청군은 이번 기념식수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산림문화 휴양 공간으로 잘 가꾸어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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