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동 소재 국민연금관리공단 건물 화재
4일 오후 11시 40분경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3/04/05 [16:57]
[부산 뉴스쉐어 = 송희숙 기자] 부산 연제구 소재 국민연금공단 부산회관 건물 20층에서 4일 오후 11시 40분경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인하여 사무실 내에 있던 업무용 컴퓨터 3대와 프린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히고 2분여 만에 꺼졌다.
화재 발생 당시 건물 내 화재감지기 및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여 초기 진압되어 큰 불로 번지지 않았다.
5일 현재 화재수습이 마무리되어 입주사의 업무에는 큰 불편이 없는 상태이며,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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