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부산시 이미지! 경계에서부터 결정!부산시, 부산 이미지 제고 및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한 시경계 안내조형물 설치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시는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뜻하고 강렬한 부산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시 경계 안내조형물’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상 3곳은 통행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국도 제2호선(강서구 송정동 1456) ▲국도 제7호선(기장군 정관면 임곡리 산7-4) ▲국도 제35호선(북구 금곡동 491-11)이다. 시 경계 안내조형물의 디자인은 ‘항만물류 도시 부산’ 이미지 부각을 위해 부산발전의 원동력이 된 컨테이너 박스 도안에 ‘영화의 도시 부산’ 이미지를 위해 필름 아이콘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야구의 도시 부산’ 이미지를 위해 배트, 공, 글러브 아이콘을 사용하고, ‘해변의 도시 부산’ 이미지 제고를 위해 파라솔 아이콘을 넣기로 하였으며, 색상도 실제 컨테이너 박스 색상을 고려하여 원색의 빨강, 파랑, 노랑으로 각각 3개소에 대해 차별화를 두기로 했다. 시 경계 안내조형물에는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경상도 사투리 ‘어서 오이소’를 손 글씨체로 디자인 하며, LED조명 적용으로 야간에도 쉽게 눈에 띄게 할 전망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문경관 특화사업과 더불어 이번 시 경계 안내조형물 설치로 부산 시민에게 자부심과 감흥을 주고, 우리 부산의 도시 이미지 상승으로 도시 브랜드가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