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삼생이> 출연 탤런트 김도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결정29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서 시상식
심사위원회 전명희 위원장(인하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문화예술부문 대상수상자로 결정된 김도연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신구대학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1982년 광고와 잡지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현재에 이르기 까지 대중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심사위원들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인기리 종연된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딸을 잃은 엄마의 애타는 심정을 담아낸 역할을 맡아 애절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던 김도연은 지금 인기리 방영되고 있는 KBS 아침드라마 TV소설 <삼생이>에서는 자식 교육에 열을 올리고 부동산 투기에도 재미를 붙이는 복부인으로 변신,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국민의 연기자 이다. 청순가련형 연기자에서 현재의 TV소설 <삼생이>에서 박경자 역할로 깜짝 변신한 김도연은 이 역할을 통해 전형적인 악역 캐릭터가 아닌 표정이나 행동 곳곳에서 귀여운 매력이 느껴지는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연기자 부문에 김도연을 선정한 21세기 한국인상 심사위원회는 가요부문에는 가수 설운도를 선정해 이날 함께 시상식을 갖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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