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건강검사도 하고!!
부산시, 4월 14일 어린이대공원에서 U-헬스케어센터 개소식 개최
민신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4/12 [23:55]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시는 어린이대공원에 시민들의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U-헬스케어센터’를 구축하여 4월 1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대공원 내 숲체험학습센터 인근 등산로 입구에 33㎡규모로 설치된 U-헬스케어센터는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연휴를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어린이대공원 ‘U-헬스케어센터’는 건강검사시스템, 체력검사시스템, 생활정신검사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이러한 다양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수시로 변하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헬스케어센터에서는 시민들에게 회원카드를 발급해 개인별로 건강정보를 관리해주며, 홈페이지(http://u-healthcare.busan.go.kr)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대공원 U-헬스케어센터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건강관리 욕구충족과 건강장수 시대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시민건강 도우미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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