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안미향 수습기자]수영구청(구청장 박현욱)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수영구청에서 민락회타운 입구까지 광안해변로 일원에 교통을 순차적으로 통제한다.
26일부터 사흘동안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광안리어방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7일 거리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거리퍼레이드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0여개 단체 1,500여명의 인원이 행렬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 교통통제관계자는 “대대적인 사전홍보를 통해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규모 관광객들이 운집하는 만큼 다소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교통통제 시간 중에는 수영로, 광남로, 광안대교 등 우회로를 이용하고 시민들도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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