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대중교통 불편해소에 총력교통소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사항 해소
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민선5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교통소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의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신 시가지와 구 시가지를 연계하고 교통사각지대를 운행하고 있는 마을버스 14개 노선을 대상으로 15대 증차 및 운행시간 연장, 대기시간 단축 및 노선조정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성 시장의 강력한 뜻에 따라 지난해부터 교통소외지역 운행 마을버스 중 배차시간이 길거나, 주요시설 연계가 되지 않아 이용이 불편한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배차시간 단축 및 노선조정을 검토하였으며, 3월중 운행계획변경등록을 완료하고 상반기 내에 운행개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마을버스 개선사항을 살펴보면, 고봉동 지역을 운행하는 038번(마골오거리~화정역, 40분 배차)을 3대 증차하여 배차시간을 20분 이내로 줄이고, 050번(필리핀참전비~동구청, 120분 배차)을 1대 증차하여 배차시간을 60분으로 단축함으로써 고봉동 주민의 교통 불편 숙원사항을 해소하고, 용두동과 동산동을 운행하는 042번(삼송역~서오릉)을 화전역까지 노선연장 및 1대 증차하여 출퇴근 및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강고산을 운행하는 030번(화정역~강고산, 60분 배차)을 1대 증차하고(배차시간 60분→30분) 막차시간을 연장(19:00→22:00)하며, 이밖에 10개 노선에 대하여 증차, 대기시간 단축 및 노선조정을 통하여 교통소외지역 대중교통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하여 최성 시장은 “교통소외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조정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내버스나 마을버스 등 서민의 발인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버스 이용이 가장 편리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서북 본부 = 김태훈 기자 ifreeth144@gmail.com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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