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일자리를 약속드립니다
대구 남구청, 실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남경원 기자 | 입력 : 2013/04/26 [18:38]
[대구 뉴스쉐어 = 남경원 기자] 오는 30일 대구 남구청은 한국주유소협회 대구광역시지회와 '실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하여 '일자리창출 시책 추진에 따른 협조와 남구 거주 구직자의 우선채용, 구인·구직 정보공유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등에 상호간 협력하게 된다.
새 일자리를 만들고 구직자에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 'Good-job 취업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또 '농번기 영농인력 연계센터' 운영과 '지역내 기업과의 업무협약체결(Mou)'등 사업을 추진하며 한다는 방침이다.
저소득 실직자와 취약계층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에 내실을 기하고, 방역소독사업, 녹지관리사업 등 자체 일자리 사업에도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한편 남구청은 올해 일자리 창출목표로 공공분야에서 823명, 민간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분야에 2,801명 등 총 3,624개 새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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