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뉴스쉐어 이예지 기자]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송계정보화마을(위원장 김광수)은 27일 김광수 위원장을 비롯해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원, 원주시의회 최병두 의장, 이상현 의원, 원주시 농정과 권순칠 과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토캠핑장 준공식을 가졌다.
농촌종합개발사업 보조금 4억8천만원과 자부담 2억6백만원을 포함 총6억8천6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오토캠핑장은 황둔천 옆 23,000㎡(약 7,000평)부지에 관리동과 남녀화장실, 세면장 및 텐트 100동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아파트연합회 남부지회(57개 아파트)는 황둔송계정보화마을의 다양한 농산물과 관광지로써의 우수함을 인정해 황둔송계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김광수 위원장은 “최초 정보화 마을로써 현재까지 타지역 80여만명에 이르는 지역민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원주시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와서 머물 곳을 마련하고자 오토캠핑장을 조성했다”며 “황둔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51개 품목을 믿고 먹을 수 있으며 대규모 유리온실, 농촌체험 및 감악산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