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민주당으로 당명 개정
4일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서 당명 변경 등 폭 넓은 당헌·당규 개정안 통과
특별취재팀 | 입력 : 2013/05/04 [14:43]
[정치 뉴스쉐어 = 특별취재팀] 민주통합당이 2년 여만에 다시 ‘민주당’이 됐다. 이와 함께 ‘질좋은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 ‘튼튼한 안보’ 등 단어를 강령에 추진해 중도주의 노선을 강화했다.
민주당은 4일 오후 1시께 전당대회를 열고 당헌·당규 및 강령·정강정책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최종 의결했다.
민주당은 2011년 12월 창당 당시 민주통합당으로 개명한 뒤 1년6개월 만에 다시 원래 명칭을 되찾게 됐다.
한편,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새로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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