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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당대표 김한길 선출…대세론 입증

당대표 김한길, 61.72%로 선출, 최고위원엔 신경민, 조경태, 양승조, 우원식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3/05/04 [18:37]

민주통합당 당대표 김한길 선출…대세론 입증

당대표 김한길, 61.72%로 선출, 최고위원엔 신경민, 조경태, 양승조, 우원식
특별취재팀 | 입력 : 2013/05/04 [18:37]
 
[정치 뉴스쉐어 = 특별취재팀]
민주당의 새 대표에 김한길 후보가, 4명의 최고위원에는 신경민, 조경태, 양승조, 우원식 후보가 선출됐다.

김한길 후보는 4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61.72%를 얻으며 1위를 차지해 민주당 대표로 선출됐다.

당 대표에 출마한 이용섭 후보는 38.28%를 기록하며하며 탈락됐다.

최고위원으로는 신경민, 조경태, 양승조, 우원식 후보가 각각 17.99%, 15.65%, 15.03%, 15.01%를 의 표를 얻으며 지도부에 입성했다.

이는 대의원 투표 50%, 권리당원 자동응답전화(ARS) 투표 30%, 일반당원·국민여론조사 20%를 각각 반영한 결과다.

특히 김한길 신임 대표는 민주당이 비난을 받아왔던 ‘계파 정치’를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대표는 이날 수락연설에서 “선거에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 원칙을 새기고 미래로 전진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고난이 우리 앞을 가로막아도 우리는 하나가 되어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도부의 독점 권한을 당원에게 내려 놓을 것 ▲정책정당의 면모를 강화할 것 ▲당내 인사는 계파 상관 없이 대탕평 인사를 이룰 것 등을 약속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게 “안보와 민생 현안등에 해결 위해 정기적 여야국정 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제안한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제가 거름이 되어 민주당이 꽃피게 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2017년에는 대선승리라는 열매 맺을 수 있게 노력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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