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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앞산 맛둘레길, 벽천(壁泉)마당 준공기념 축제
남경원 기자  | 입력 : 2013/05/05 [10:01]
[대구 뉴스쉐어 = 남경원 기자] 오는 11일 대구 남구청은 앞산맛둘레길 벽천 앞에서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앞산맛둘레길 상가 번영회와 남구 외식업지부가 주관하고 남구청의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는 맛둘레길의 맛과 멋을 널리 홍보하고 주민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벽천 통수식을 시작으로 벽천마당 준공을 기념하고, 주민의 안녕과 맛둘레길 번창을 기원하는 고유제, 대북 천년의 소리, 삼도농악가락 사물놀이, 남도민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맛둘레길 상가번영회에서 준비한 맛둘레길 대표음식 20개 품목 600인분의 음식을 축제장을 찾는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맛둘레길 움식맛'에 대한 주민들의 현장 품평을 듣기도 한다. 또 전통떡메치기 시연, 안지랑곱창 맛체험 시식코너 운영, 락밴드팀 초청공연과 함께 축제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즉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며, 기념품도 제공 할 예정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맛둘레길의 발전은 물론 앞산 맛둘레길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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