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례 수습기자 기사입력  2013/05/13 [18:25]
‘익산서동축제2013’ 대단원의 막 내려
10일부터 사흘간 17만여 명 다녀가 축제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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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왕의 전사들 무술 공연  © 유유례 수습기자

[익산 뉴스쉐어 = 유유례 수습기자] 1400여 년 전 백제 시대 서동과 선화의 국경을 초월한 세계적인 사랑을 그린 ‘익산서동축제’가 사흘 동안 16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12일 오후 막을 내렸다.

가을에 4일간 진행됐던 축제는 올해부터 5월 중 3일간 열리는 일정으로 바뀌었으며, ‘백제의 숨결, 천 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무왕의 꿈’ 개막주제공연을 시작으로 ‘무왕천도 거리퍼레이드’, ‘2,013인분 대동비빔밥 비비기 행사’뿐 만이 아니라 서동과 선화의 국경을 뛰어넘은 ‘세기의 사랑’을 주제로 펼쳐졌던 ‘개콘, 서동과 놀다’는 익산서동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매일 밤 선화무대에서는 ‘서동선화 영상분수쇼’ 와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과 함께하는 하모니’ 및 써니힐, 노라조, 임정희, 장미여관 등이 출연해 축제장 공원을 가득 메웠던 ‘S-POP(서동요) 페스티발’을 마지막 무대로 서동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익산서동축제2013’는 한층 강화된 주제프로그램과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됐던 체험부스에서는 마술교실, 비눗방울 놀이, 공예, 악기 만들기 등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참여했다.

축제의 참여한 한중석(62,어양동) 씨는“백제문화 전시관을 돌아보면 익산이 백제 문화에 대한 것을 잘하고 있다”며 “작년에도 왔었는데 가을보다 5월에 하니까 더 좋다”고 말했다.

또 이은경(45,영등동) 씨는“행사시기는 가을보다 지금 봄에 하는 것이 좋다”며 “한꺼번에 하는 것보다 봄에는 서동축제, 가을에는 국화축제로 행사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올해 ‘익산서동축제2013’에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고, 차별화된 주제와 독특한 공간연출로 관객몰이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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