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 싹쓸이한 30대 남성 검거
군산시 개정·대야 일대서 양수기 등 상습 절도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3/05/27 [11:17]
[군산 뉴스쉐어 = 이연희 기자] 군산경찰서(서장 최종선)는 양수기 등 고철을 훔친 이모(35) 씨를 특가법상 상습 절도혐의로 지난 26일 검거했다고 전했다.
이 씨는 지난 7일부터 전북 군산시 개정면 및 대야면 일대에서 산재한 양수기 등을 훔쳐 지금까지 11곳에서 4백25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군산경찰서 개정파출소는 인근 세차장 내 CCTV에 촬영된 사진을 토대로 피의자가 이용한 차량을 파악해 이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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