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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여름보다 뜨거운 청년들, "스펙, 학벌보다 중요한 가치 있어"

안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13/05/30 [09:11]

일찍 찾아온 여름보다 뜨거운 청년들, "스펙, 학벌보다 중요한 가치 있어"

안미숙 기자 | 입력 : 2013/05/30 [09:11]

[부산 뉴스쉐어 = 안미숙 기자] 안드레 교회 청년회 70명은 29일 오전 일찍 찾아온 여름을 맞아 광안리 해수욕장일대 광안동 거리정화를 위해 쓰레기 줍기 자원봉사에 나섰다.
 
안드레 교회 봉사단 관계자는 취업, 학벌, 스펙을 쌓아 개인적인 출세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과 이웃들이 살고 있는 주변 환경을 돌아보고 보다 나은 곳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있고 보람되는 일이라 자원봉사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 김기수(22세, 남, 민락동)씨는 평소 쓰레기가 너저분하게 널려 있어도 무심코 지나쳤는데 깨끗하게 정돈된 길거리를 보니 정말 기분이 상쾌하고 보람된다. 앞으로 지나갈때 쓰레기가 있는지 없는지 유심히 살펴보게 될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곳을 내가 먼저 깨끗히 하고 아껴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 앞으로 이런 자원봉사의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참여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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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 2013/08/14 [14:08] 수정 | 삭제
  • 여러분들의 수고로 주변이 아름답게 변할 것 같아요~~ 화이팅!
  • “폭설 피해 복구 우리가 앞장선다”
  • 웃음을 선사한 자원봉사단 '만남 (Man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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