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지진이 발생한 일본에 세계 각국의 온정의 손길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어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일본 내 사망자는 1600명을 넘어섰으며, 실종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재산 피해는 측정하기가 힘들 정도.
▲ 일본 지진 피해액은 현재 측정조차 어려울 정도이다 © 유튜브 동영상 | |
이를 돕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속속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 정부의 요청이 오는 대로 119 구조대 76명, 의료진 37명 등, 120여명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대를 현지에 파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군은 C-130 수송기 3대를 일본에 급파하기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 대기시켰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일본 지진의 피해자와 유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일본이 원하는 어떤 원조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적십자도 100만 위안 규모의 원조를 급히 하겠다고 밝혔으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일본을 위한 모든 원조 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충청본부 = 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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