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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6월 30일까지 접수

10월 부산에서 투자, 제작 관련 만날 준비가 돼 있는 감독이라면 누구나 응모

장현인 기자 | 기사입력 2013/06/11 [19:39]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6월 30일까지 접수

10월 부산에서 투자, 제작 관련 만날 준비가 돼 있는 감독이라면 누구나 응모
장현인 기자 | 입력 : 2013/06/11 [19:39]
[부산 뉴스쉐어 = 장현인 기자] 아시아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마켓인 아시아프로젝트마켓(Asian Project Market, 구 Pusan Promotion Plan)이 오는 6월 30일까지 프로젝트 접수를 한다.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은 아시아 및 전 세계 극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 마켓으로, 대작영화에서부터 저예산 작가영화에 이르기까지 독창적이고 참신한 신진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선정된 프로젝트와 전 세계 투자, 제작, 배급사 간의 만남을 주선하는데 앞장서는 아시아 최대의 투자 및 공동제작 마켓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프로젝트마켓에서는 지난 15년 동안 총 382편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었고, 그중에 153편이 완성되어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그동안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을 거쳐 간 작품으로는 이창동 감독의 <시>와 <오아시스>, 봉준호 감독의 <괴물>, 홍상수 감독의 <밤과 낮>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에서부터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쓰리타임즈>(대만), 아오야마 신지 감독의 <새드 베케이션>(일본), 지아장커 감독의 <플랫폼>(중국), 장률 감독의 <두만강>까지 아시아 대표 감독의 영화들이 있다.
 
그리고 2012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신예 에드윈 감독의 <동물원에서 온 엽서>(인도네시아), 2010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을 받은 세미 카플라노글루 감독의 <벌꿀>(터키)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작품들이 있다.
 
지난해에는 양영희 감독의 <가족의 나라>(일본), 허진호 감독의 <위험한 관계>(한국),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한국), 양야체 감독의 <여친*남친>(대만)이 2012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된 바 있으며, 세계 각국의 영화제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올해에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한국)가 여름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몰리 수리아 감독의 <사랑을 논할 때 그들이 말하지 않는 것>(인도네시아)은 2013 로테르담영화제 NETPAC상 수상, 2013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점점 세계시장에서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은 기획개발에서 후반 작업까지 완성 전의 모든 극영화 장편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며, 10월 부산에서 투자, 제작 관련 만날 준비가 돼 있는 감독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APM홈페이지(http://apm.asianfilmmarket.org)의 신청안내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접수마감일은 6월 30일이다.
 
한편,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013년 10월 3일(목)부터 12일(토)까지이며 아시아필름마켓과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은 2013년 10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열린다.
 
문의는 전화(051-709-2234)와 이메일(apm@asianfilmmarket.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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