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대전교회는 장마철 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쓰레기를 제거하여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대전하천 정화 캠페인’을 6일 펼쳤다. 이날 신천지 대전교회의 교인 500여명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침교에서 유림공원(약 20km)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정화하며 천변에 나온 시민들에게 대전하천을 사랑하고 보존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천지 대전교회의 장방식 담임은 “대전 시민으로서 대전 하천을 사랑하고 보존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서도 당연히 자연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하천에 산책을 나온 이석호(남·45세·둔산동) 씨는 “요즘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교회가 별로 없는 거 같은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참 보기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대전교회는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나 ‘전통시장 살리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정지선 지키기’ 등의 봉사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29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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