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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한류바람으로 타고 중국으로

문대성 의원 스포츠 외교, 중국 하얼빈 시작으로 개발도상국 대상 영역 확대 계획

송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13/07/23 [23:28]

태권도 한류바람으로 타고 중국으로

문대성 의원 스포츠 외교, 중국 하얼빈 시작으로 개발도상국 대상 영역 확대 계획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3/07/23 [23:28]
[부산 뉴스쉐어 = 송희숙 기자] 중국 하얼빈시 방정현 제1중학교가 태권도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했다.

이는 국제스포츠외교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문대성 의원(부산 사하갑, IOC위원)이 그동안 글로벌태권도센터(GIC)와 함께 중국 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태권도 보급 사업을 펼쳐온 결과다.

문 의원 측은 방정현제1중학교의 교실을 개조, 태권도장을 설치하고 태권도 사범 3명을 파견키로 했다. 이 학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1주일에 정규수업 1시간의 태권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인데, 특히 한글 교육은 물론 태권도가 가진 최고의 장점인 인성 교육도 병행하게 된다. 

문 의원은 이 학교를 시작으로 향후 중국 23개 성 내 각각 10개 학교씩 230여 곳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또 중국은 물론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 의원은 이날“태권도의 세계화와 중국 내 한류문화 보급을 위해 태권도 정규과목 보급사업을 시작했는데 한류열풍에 힘입어 현지에서 반응이 뜨겁다”고 말하고 “지역구에서 자전거를 타고 주민들을 뵙는 시간과, 국익을 위해 스포츠외교 일을 하는 것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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