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지식재산 금융활성화 확대 지원
‘지식재산(IP) 평가보증’ 및 ‘지식재산 인수보증’도입 하고 최대 50억원 지원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3/08/06 [16:56]
[뉴스쉐어 = 송희숙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를 위하여 보증제를 확대 지원키로 했다.
기보는 이를 위해 지식재산 가치만으로 최대 50억원까지 보증지원하는 ‘지식재산 평가보증’과 지식재산을 인수, 사업화하는 기업에 대해 지식재산 인수자금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인수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지식재산 기반의기술금융제도인 ‘특허기술가치연계보증’을시행해 오던 기보는 지식재산의 창업·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특허권 외에도 저작권, 첨단산업재산권 등의지식재산까지 확대하여 보증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지식재산(IP) 평가보증’은 특허권 등 지식재산 전반을 대상으로 하여 지원한도도 지식재산 가치금액이내에서 최대 50억원까지 확대하였으며, 이자부담 완화 등을 위해 보증비율(최대 95%) 및 보증료(최대 0.5%)를 우대지원한다.
또한, 지식재산의 매매, 실시권 허락 등의 방법으로 지식재산의 인수를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지식재산(IP) 인수보증’을 함으로써미활용 지식재산의 창업 및 사업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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