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탈출, 낙조분수대 광장에서 즐겨라
우쿨렐레로 연주하는 하와이언 음악과 ‘제20회 강변음악회’로 무더위 탈출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3/08/15 [07:57]
▲ 마푸키키 라이브 밴드 (사진 = 부산시 사하구) | |
[부산 뉴스쉐어 =송희숙 기자] 연일 무더운 열대야가 기승인 가운데 부산 사하구는 열대야 탈출을 위하여 분수대 광장에서 작은 음악를 마련된다.
8월 15일 오후 6시 30분 분수대 광장에서는 하와이의 전통악기 ‘우쿨렐레’로 연주되는 이국적인 무대 ‘마푸키키 라이브 인 부산-하와이안 선셋’ 무대가 열린다.
마푸키키는 홍대 일대에서 하와이 노래와 비치보이스 풍 노래를 연주하는 밴드로 붉게 물드는 다대포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남쪽끝섬(하찌와 TJ), 해변으로 가요(키보이스), 진주 조개잡이(패티김) 등의 연주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8월 18일에는 ‘제20히 강변음악회’가 오후 7시 꿈의 낙조분수에서 다대포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에서 열려 각 동에서 예선을 거친 구민 10명과 초대가수가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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