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뉴스쉐어 = 조민지 기자] 강원도는 지역특화된 공공디자인 모델 창출을 위해 ‘제5회 강원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하는 실용 디자인의 창출’을 주제로 지역이 지닌 자연, 역사, 문화예술 등 동계올림픽 개최 지역의 위상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공모분야에는 공공시설 유휴지, 광장, 공원, 가로공간, 산책로, 골목길 등 공공간부문과 상징조형물, 랜드마크 시설물, 휴게 및 편의시설, 안내간판 등 공공시설물부문의 재생 또는 특화를 대상으로 한다.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10까지이며, 심사 및 평가는 가장 강원도적이고 실용성, 심미성, 조형성, 창의성, 조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이루어진다.
시상은 대상 1점(1천만원) 등 총 9점의 입상작을 선정해 총 2천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품은 강원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1일 일 발표될 예정이며, 본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작품은 향후 강원도 공공디자인 사업 시 표준디자인 및 공무원과 주민의 우수디자인 교육·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공모전 응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 홈페이지 및 공모전 전문 포털사이트 ‘씽굿’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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