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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부산국제 광고제 개막, 역대 최다 참가 갱신

전 세계 59개국 참여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광고 축제... 3일간 이어져

송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13/08/23 [18:53]

2013 부산국제 광고제 개막, 역대 최다 참가 갱신

전 세계 59개국 참여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광고 축제... 3일간 이어져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3/08/23 [18:53]
[뉴스쉐어 = 송희숙 기자] 제6회 2013 부산국제광고제가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이번 부산국제광고제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이 함께 열리는 세계 최초 유일의 광고제로 ‘Share Creative Solutions, Change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59개국 총 12,079편의 작품이 출품돼 올해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 광고인뿐만 아니라 소비자까지 출품과 심사에 참여 가능한 열린 광고제라는 점에서 여타 국제 광고제와는 의미를 달리 부여하고 있다.

▲ 이경제방통위원장, 허남식 시장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가지고 있다© 송희숙 기자

회를 거듭 할수록 세계적인 명성을 더하고 있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광고계의 거장 ‘자크 세귀엘라’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한편 특별전이 마련돼 이목을 끌고 있다. 

자크 세귀엘라는 세계 6위 글로벌 광고 대행사인 ‘하바스 그룹’의 부회장으로 35세의 다소 늦은 나이에 광고계에 입문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대중들에게까지 이름을 알린 세계적인 거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루이비통, 에이앙등 프랑스글로벌 브랜드 광고를 총괄하고 있으며, 프랑소와 미테랑, 니콜라스 사르코지 전대통령의 선거를 승리로 이끈 전략가이기도하다.

이외 심사위원으로 일본의 모리히로 하라노, 매캔 에릭슨사의 중국 CEO 토마스 목, ‘글로벌 인사이트 그룹’의 공동 설립자 라프 링, 세계 최대 광고회사 옴니콤의 자회사인 BBDO 게레로의 회장 데이비드 게레로가 참석해 그 명성을 더하고 있다.

이번 광고제에는 각국의 공익광고 특별전과 행사기간 내 전시 및 상영관도 마련돼 세계 각국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광고 산업의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차이나 스페셜’과 대학생 광고 경진대회 ‘영스타즈’, 3년차 이하 현직 광고인을 대상으로 하는 ‘뉴스타즈’를 신설해 젊은 광고인들의 열띤 창의력 경쟁이 예상된다.

▲ 부산국제광고제 전시장     © 송희숙 기자

올해의 뉴스타즈에는 일본 덴츠, ADK, 홍콩 하바스, 중국 네오오길비, 한국의 제일기획, 이노션 등 쟁쟁한 실력을 지닌 광고회사의 신입 광고인이 대거 참가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행사 기간 내에는 창의력 개발방법을 전수받을 수 있는 ‘창조 스쿨’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벡스코 일원에서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야외행사 ‘AD Street'도 준비돼 전문 광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하는 세계적인 광고 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지게 된다.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 공동집행위원장은 "올해 국가와 장르를 막론하고 우수한 작품이 대거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열띤 각축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 세계 광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크리에이티브를 공유하는 현장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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