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윤민정 기자] 딱딱하기만 했던 경찰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과의 소통에 힘쓴 부산 경찰청이 지난 23일 제3회 대한민국 SNS대상 비영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경찰은 페이스북, 트위터, UCC등을 통해 친근하고 재밌는 에피소드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페이스북 전체 '좋아요'수가 5만건에 이르기도 했다. 이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밀착형 소통’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성과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헤럴드경제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해 기업, 공공기관의 SNS 활용지수를 측정하고, SNS를 잘 활용하는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대회다. 이번 평가에서는 소셜미디어 채널의 콘텐츠 질, 스토리텔링, 해당 소셜미디어 도구들의 연계성, SNS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에 대해 정량평가, 전문가평가, 사용자평가를 2개월간 실시하였다. 신용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앞으로도 SNS를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어 활발한 소통체계 구축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25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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