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이 꿈이었던 여대생, 노력 끝에 꿈을 이루다.치열한 경쟁 물리치고 3개월간 간부교육을 받은 후 공군 장교로 임명
조 씨는 “평소에 파일럿이 꿈이었는데 그 꿈에 가까이 다가가 기쁘고, 훌륭한 공군이 되어서 그 꿈을 이루고 싶다”라고 했다. 합격비결에 대하여서는 “학교에서 지도하는 대로 공부했다”며 “2009년에 입학하여 해외연수나 다른 공부를 하지 못했지만 꾸준히 노력했고 외국에서 공부한 수험생들이 많아 한국사과목에서 이익을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공군사관 후보생 시험은 필기시험, 체력시험, 면접 등을 거쳐 최종발표는 지난 22일 발표했다. 조 씨는 오는 9월 2일에 입교해서 3개월간 간부교육을 받은 후 공군 장교로 임명받게 된다. 그는 독서가 취미고 군산영광여고를 졸업했으며 소망은 “3개월간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훌륭한 군인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1남 2녀 중 장녀로 아버지(조상우)는 옥구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원광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해군 장교 후보생, 육군 장교 후보생, 소방간부 후보생 등을 배출하고 지난해 공무원시험에 33명 합격시켰고 2013년도 24명이 합격했다. 40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