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뉴스쉐어 = 조미옥 수습기자] 익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대형상점,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전했다. 추석을 맞아 익산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고, 벌초성묘객 또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불특정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운수시설 등 7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시행했다. 또한 연휴 기간 화재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 취약지역 순찰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을 기획했다. 소방서장과 7명의 119안전센터장은 시장, 판매, 운수, 영화관 등 취약대상 20개소에 대한 안전 멘토가 되어 내달 10일까지 현장을 직접 방문 명절기간 안전관리 사항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을 맞아 많은 인구가 이동할 것이 예상된 만큼, 익산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지역 예방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40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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