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쉐어 = 이민주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충주교회 자원봉사단은 개천절을 맞아 지난 3일 충주시 서성동 차없는 거리에서 건국이념인 홍익인간과 한국역사를 알렸다. 이날 신천지 충주교회 자원봉사단은 현수막을 이용해 개천절을 소개하고 외세의 침략에 의해 우리의 조상들이 소유했던 방대한 지역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등 장구한 우리의 역사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봉사자들은 홍익인간 모형 글자판에 시민들의 이름을 새기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모(13) 군은 “홍익인간의 뜻을 설명해주시는 것을 듣고 그 의미를 새기면서 나도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 될 것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충주교회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행사였지만 봉사자들 또한 개천절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보고 우리 조상들의 위대함을 마음에 새기며 민족의 자긍심을 높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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