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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행안부 지방 물가안정 우수기관으로 선정
물가안정으로 서민생활안정을 도모
박인화 기자  | 입력 : 2010/12/23 [13:58]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0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2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물가안정으로 서민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실시한 이번 지방물가 안정관리 점검에서 구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 행안부가 최종 심의한 30개 우수 시.군.구로 선정돼 지난 21일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 실시한 ‘전국 물가담당자 워크숍’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은 것이다.
부평구는 물가안정을 위해 2005년도부터 구에서 관리하는 공공요금 3종 가격을 동결시켜 왔으며,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를 대상으로 월 3회 94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 결과를 부평구홈페이지 공시하고 있다.
또한 가격안정모범업소 선정 및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 물가안정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 오고 있다.
관계자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물가안정 대책을 통한 서민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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