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뉴스쉐어 = 조민지 기자] 홍천군 삼생권역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지용주)는 오는 23일 오후 12시 상군두리 마을회관 옆 늘푸른 교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소한 삼생권역 늘푸른 교류센터는 15억7,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799㎡의 부지에 사무실, 휴게실, 식당, 샤워실 및 화장실등의 시설을 갖춘 지상2층 540㎡의 건물로 조성됐다.
늘푸른 교류센터는 삼생권역 주민이 직접운영하게 되며 운영 관리비가 최소화 되도록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으며 시설물을 통합적으로 계획해 개별시설로 설치 시 절감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삼생권역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체 권역을 대표할 만한 커뮤니티 공간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늘푸른 교류센터가 준공되어 도농교류의 거점 중심공간이자,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 및 삼생권역의 각종 문화체험을 하고자 하는 방문객이나 출향인사의 방문자 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