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지 기자 기사입력  2013/10/23 [14:53]
홍천, 동학농민혁명군 추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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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뉴스쉐어 = 조민지 기자] 홍천군은 23일 오전 11시 풍암리 동학공원에서 ‘제119주년 동학농민혁명군 희생자 추념식’을 거행했다.

홍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추념식에는 허기영 문화원장, 허필홍 군수, 용택식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도교 중앙본부 교령의 추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유족 및 기관단체장의 헌화 및 분향이 이어져 동학혁명군의 고귀한 넋을 기린다.

풍암리 자작고개는 차기석이 이끄는 동학혁명군이 퇴각해 지역민과 합세, 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800여명이 전사한 강원도의 최대 최후의 전적지다.

서석면에서는 당시 전투에서 사망한 800여명의 영혼을 위로하고 고인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1977년 자작고개 1,220㎡의 부지에 동학혁명군 위령탑을 건립하였으며, 당시 전투에서 전사한 지역민 스물세명의 기일인 10월23일을 기해 매년 동학혁명군 희생자 추념식을 가져왔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역사의 현장을 성역화하기 위한 동학공원 조성을 완료하여 숭고한 이념을 후대에 전승하고,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로 하여금 민족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귀중한 역사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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