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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정책참여단, ‘나, 너, 우리’ 주제로 2차 공개오디션 실시

2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총 81명 참여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3/10/30 [16:24]

2030정책참여단, ‘나, 너, 우리’ 주제로 2차 공개오디션 실시

2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총 81명 참여
김수경 기자 | 입력 : 2013/10/30 [16:24]
▲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2030정책참여단' 공개오디션이 2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 안미향 기자

[부산 뉴스쉐어 = 김수경 기자] “제가 사는 세상은 차갑고 마침 어둠 속을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진로를 찾는 것도 힘들죠. 하지만 많은 대외활동과 교회 활동을 통해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29일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는 정책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에 반영하는 ‘2030 정책참여단’을 모집하기 위한 공개오디션을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서 실시했다.
 
올해 7월 설립된 대통력 직속 자문위원 청년위원회는 남민우 위원장과 18명의 청년 위원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2030 청년 세대가 자신의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맘껏 발휘하여 창조경제의 주역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년위는 이를 위해 ‘2030 정책참여단’을 선발하기 위해 올 10월 스펙을 초월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전국 408명의 지원자를 1차 선발했다. 2차 심사는 ‘나, 너, 우리’라는 주제로 페차쿠차 방식의 공개오디션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제1기 2030정책참여단은 청년정책의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정부와 청년위원, 1500만명의 2030 청년 사이에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한다. 아울러 청년위에서의 멘토링 참여의 기회가 우선 제공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정부표창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첫 공개오디션은 2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려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지역에서 1차 선발된 총 81명의 참가자들이 자신의 꿈과 청년의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공개오디션에 참가한 우제영(25세, 영남대)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한 공개오디션이라서 그런지 (내가) 느끼지 않은 부분을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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