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인문학 소양 함양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울산시민아카데미’ 제19강이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유명 개그우먼 김보화 씨를 초청해 “웃는 인생 성공비결”이란 주제로 시민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김보화 씨는 수 십 년간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면서 겪었던 풍부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웃는 인생을 살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개그우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수강생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도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주요 상훈으로는 MBC 코미디부분 최우수상, 한국일보 주최 우리들의 스타상, 백상예술상 신인상 등이 있다. 한편, 다음 강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김형철 연세대 교수를 초청해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지혜”를 주제로 운영된다. 또한 이날 본 강의에 앞서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의 노고를 격려하는 수료식도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