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뉴스쉐어 = 조민지 기자] 정선군은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26일 강원랜드 컨벤션홀에서 '2018 동계대회 범군민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2018 동계대회 범군민위회'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각급기관, 사회단체 등 위원 237명으로 구성된다.
범군민위원회는 창립총회에서 임원선임안, 정관안, 사업계획안, 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또 총회 개최이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베뉴도시 군민으로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참관 등 국내외 홍보활동을 위한 붐업활동과, 군민의식함양, 자원봉사 등 민간차원에서 실질적인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는 시민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도헌 동계올림픽지원단장은 “앞으로 범군민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의 자발적 참여는 물론 계층별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