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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추가 발굴 지원
유나래 기자 | 입력 : 2014/01/10 [01:53]
[영월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영월군이 복지사각지대의 사회취약계층을 추가 발굴 지원한다.
전국 일제조사 기간 동안 비정형 복지대상자 발굴의 성과가 있었으나 동절기를 맞이해 단정·단수 가구, 건보료 체납 가구, 기초생활수급 탈락자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해 추가 발굴·지원하게 됐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2월10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국가와 지차제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과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추가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지원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지원하고, 지속적인 지원 등 민간 서비스 연계 대상자로 우선 선정·지원 할 계획이다.
김상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주변에 생계가 곤란한 가구가 있는 경우 즉시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기 바라며, 어려움이 처한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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