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뉴스쉐어 = 조미옥 수습기자] 익산소방서는 15일 오전 11시 부송동 시립도서관에서 공동주택 관리소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안전관리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소방시설을 비롯한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리자의 소방안전의식 향상교육과 화재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세대 내 경량칸막이 및 대피공간 표지 부착, 주민 교육 및 홍보방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교육 내용은 지난해 12월 11일 부산 화명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아파트 내 피난공간 및 통로에 대한 안전관리사항이 중점으로 다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입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비상시 화재비상통로 활용을 위한 경량칸막이 유지․관리에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40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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