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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는 설명절 보내요.
변재민 기자  | 입력 : 2014/01/24 [23:40]
[사회 뉴스쉐어 = 변재민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입소자 346명)를 방문하여 시설생활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65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특히 오후에는 김항곤 성주군수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입소해 있는 예원의집(장애인), 실로암육아원(아동)을 직접 방문하여 일일이 시설 입소자들의 손을 잡으며 안부를 묻고 참치세트, 쌀, 샴푸린스세트, 치약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함께 웃는 시간을 가졌다. 김항곤 군수는 “정이 매 말라 가는 현실이지만 설명절 만큼이라도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이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위문소감을 밝혔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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