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뉴스쉐어 = 조민지 기자]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덕진)이 3년 연속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14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 교육 지원 사업은 교육지원이 부족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삼성의 복지사업이다.
운영활동은 아동청소년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네오블록 및 마술 프로그램 ‘유레카’, 체력증진과 협동심 향상을 위한 플로어볼 및 농구프록램 ‘뉴스포츠 말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교육환경이 열악한 홍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