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쉐어 = 류창근 기자]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하이옌 태풍피해 지역 구호활동을 실시했다.
떼르나떼 지역에서 실시한 이번 구호활동에는 한양대학교 동문 사회봉사단 ‘함께한대’의 40여명(의료, 교육, 건축, IT)의 봉사자들과 10여 명의 필리핀 현지 적십자단원들이 함께 했다. W-재단은 떼르나떼 지역에 1억 원 상당의 생필품, 의류, 신발 및 태양열 에너지로 충전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조명을 지원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0억 원 상당의 1차 구호물품 전달에 이어 올해 2월에 8억 원 상당의 2차 구호물품을 추가로 전달했다. 물품은 필리핀 정부 사회복지부와 적십자사가 협력해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고 있다고 W-재단은 밝혔다. 한편, 소통을위한젊은재단 (W-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이다. 세계적으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에 의해서 고통 받고 있는 기후난민을 대상 구호활동 관련 연구부터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활동하고 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42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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