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성공기원, ‘대보름맞이 민속 문화축제’
자원봉사단 만남, 아시안게임 성공기원에 발벗고 나서…
이예지 수습기자 | 입력 : 2014/02/15 [16:35]
[인천 뉴스쉐어 = 이예지 기자] 인천시는 2014아시안게임 성공을 기원하는 '대보름맞이 민속 문화축제'를 14일 남구 문학동 도호부청사에서 개최했다.
민속 문화축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민속놀이대회가 진행됐다.
또한 ▲무료 가훈 써주기 ▲족자 만들기 ▲떡 메치기 ▲연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줄 연 날리기 ▲향복주머니 만들기 ▲달집 소원지 쓰기 등의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 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 회원들이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 이예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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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단 만남의 인천지부 회원들이 풍물단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이예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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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예술회관 광장에서 도호부청사까지 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회장 김진택) 회원 등으로 구성된 2014명의 시민들이 아시안게임 성공을 기념하는 거리행진이 이어졌다.
행진 이후 지신밟기, 풍물단 공연, 소원지 달집 매달기와 함께 액운을 물리치는 의미로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자원봉사단 만남 관계자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발 벗고 나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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