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조희정 기자] 지난 1일 낮 12시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시민의 종' 종각에서 제95주년 삼일절을 맞아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타종식을 보러 나온 아이들이 하나같이 태극기를 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박극제 부산 서구청장 등 주요인사들과 보훈단체장, 애국지사, 시민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타종식과 함께 ▲길놀이, 독도연가 시극, 유관순 연극, 태극무공연(식전행사) ▲솟대·EM발효액만들기 체험, 가훈써드리기, 좋은학교만들기 전시 등(주변행사) ▲태극물결행사(주요행사) ▲풍물놀이(식후공연) ▲태극기 가두행진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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