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뉴스쉐어 = 조민지 기자] 춘천시가 올해 댐 주변 지원사업으로 18억9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이 댐 주변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 정주환경 개선, 복지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보다 5000만원이 늘었다.
지원사업은 총51건이다. 사업별로 소득증대 21건, 생활기반 7건, 공공시설 19건, 주민복지4건이다.
신북읍은 산천2리 마을회관 증축, 용산3리 마을회관 보수사업이 포함됐다.
동명은 감정2리 마을창고 보수, 지내3리 방범용 감시장비 설치, 신이리 마을안길 포장, 품안리 공동어망 구입사업이 이뤄진다.
신동면은 팔미2리 마을회관 시설개선, 동내면은 거두1리 마을창고 보수를 지원한다.
남면은 마을회관 보수, 공동 농기계 구입, 남산면은 방곡1리 마을회관 증축, 방하리 마을회관 공동물품 구입이다.
서면은 서상1리·2리, 방동2리, 금산2리에 농기계구입, 마을회관 보수 등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북면은 저온저장고, 농기계 구입, 상수원 물탱크 설치 등이다.
북산면은 오미자, 산양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마을 공동시설 증개축, 농기계 구입 사업이 이뤄진다.
이밖에 소양, 근화, 강남, 신사우동도 경로당 시설보수, 제설장비구입, 의료기기 설치, 마을안길 포장 사업 등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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