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무 기자 기사입력  2014/03/07 [23:04]
예수전도단, 재정사고 보도에 대한 출판부 대표 공금 횡령 관련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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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예수전도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캡쳐

 
이창기 목사 억대 콘도 이용권 구입 명목 7억7천만 원 억대 횡령…내부 감사로 적발
 
[사회 뉴스쉐어 = 김현무 기자] 예수전도단 산하 출판부 대표 이창기 목사가 공금을 빼돌려 억대 호화생활을 했던 것이 사실로 드러나 예수전도단이 입장을 표명했다.
 
더구나 예수전도단은 횡령사실을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논란을 가중됐다. 이와 관련 예수전도단은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예수전도단 대표 김지태 목사와 지도자 일동은 입장문을 통해 사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안들에 대해 해명했다.
 
이 단체는 "선교 단체로서 재정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했음을 인정합니다. 월급 수령에 관한 잘못된 점을 신속하고 적절하게 조치를 취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회개합니다."고 전했다.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당시 본 단체가 형사 고소를 하는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대부분의 피해를 복구하기로 합의되었고, 당사자 스스로 잘못을 인정함으로 사장직을 사임하였기 때문입니다."라며 "피해 재산의 대부분을 법률 자문을 통해 환수 조치했습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태에 대해 ▲ 본 단체의 출판사는 기독교 정신에 맞는 투명한 경영을 위한 구조조정및 쇄신을 단행한다. ▲ 면밀한 법적 재검토를 통하여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한다. ▲ 출판사 관리 소홀과 미흡한 대처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본 단체의 현 대표는 사임한다. 라며 대책을 공지했으며, "이번의 사건을 통해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투명하고 정직한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용서를 구합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YTN 방송보도에서 유명 선교단체의 한 간부가 거액의 공금을 빼돌려 호화생활을 하다 내부 감사에 적발됐고, 드러난 것만 약 7억7천만원이며 해당 선교단체는 적발된 공금을 돌려받기로만 합의하고 법적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창기 목사는 자신의 통장에 회삿돈을 넣어 사용해왔으며 3천만원짜리 국내콘도이용권과 1억 원이 넘는 하와이콘도이용권 등을 구입한 사실도 드러났다.
 
국제예수전도단(YWAM, Youth With A Mission)은 1960년 로렌 커닝햄에 의해 창설됐다. YWAM은 전 세계 180개국에 1000여 개의 지부를 두고 1만 8000여 명의 전임사역자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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