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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시민과 함께 지식나눔 활동 벌여

오는 19일부터 일반 시민도 인문학 강의 청취 가능

박한올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4/03/11 [14:27]

원광대, 시민과 함께 지식나눔 활동 벌여

오는 19일부터 일반 시민도 인문학 강의 청취 가능
박한올 수습기자 | 입력 : 2014/03/11 [14:27]
▲ 원광대학교는 대형교양강좌인 글로벌인문학을 오는 19일부터 시민에게도 제공한다.    (사진=원광대학교)

[익산 뉴스쉐어 = 박한올 수습기자]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는 대형교양강좌인 ‘글로벌인문학’을 오는 19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 강좌는 국제화 시대에 지구촌 사람들과 소통하며, 휴머니즘을 실현할 수 있는 실천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2012년부터 설강됐다. 

특히 매 학기 철학, 역사, 사회, 정치, 문학, 예술, 문화, 종교, 자연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인문학적 주제를 설정하고 국내·외 석학과 저명교수 및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형식으로 진행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까지 철학자 김형석, 오구라 기조 일본 교토대 교수, 베르너 삿세 독일 함부르크대 명예교수, 알셀름 뮐러 독일 트리어대 명예교수(영국 옥스퍼드대·미국 시카고대 연구 석좌교수), 윤사순 고려대 명예교수,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무용가 홍신자, 소설가 윤흥길, 엄정식 한양대 석좌교수,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이진우 포스텍 석좌교수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초빙돼 강연에 나섰다. 

‘우리가 사는 세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강좌는 세계 최초로 평화학의 기초를 닦은 갈퉁 전 미국 하와이대 교수, 세계 최초 간이식 수술에 성공한 이종수 독일 본대학 종신교수, 김정배 전 고려대 총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등이 강연을 이끌 예정이다. 

강좌책임자인 철학과 김정현 교수는 “지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강연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학공개강좌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제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원광대에서 제공하는 명품교양강좌 참여로 지성의 향기가 나는 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글로벌 인문학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며 시민에게는 오는 19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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