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뉴스쉐어 = 조미옥 수습기자] 익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현장에서 능력 있는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화재진압·구조·구급분야별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전술(기술) 적응능력 및 숙달사항을 기본부터 확인하고자 추진한다. 평가 대상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평정규정에 의해 외근부서 전원이다. 평가 방법은 표준작전절차(SOP) 메뉴얼에 따라 공기호흡기 및 개인보호장비를 주어진 시간 내에 정확히 장착할 수 있는지 살피고, 사다리 설치 및 등반, 기구 묶기 등이 평가표에 의해 평가·합산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하고, 전술적 대응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해 다변화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40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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