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기자 기사입력  2014/04/03 [15:53]
김포농기센터, ‘꽃매미’ 병해충 사전방제 강조
포도나무 즙액 빨아먹어 포도 생육을 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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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뉴스쉐어 = 김연주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봄철 이상고온으로 예년에 비해 농작물 생육이 약 7~10일 빨라 병해충 발생 시기도 앞당겨짐에 따라 적기에 꽃매미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예찰 및 방제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월 1일부터 3개월간 김포 평균 기온이 -0.7 ℃로 전년대비 2.9℃, 평년대비 2.6℃ 높았으며, 강수량은 12.5mm로 전년대비 64.5mm, 평년대비 58mm 적은 것으로 나타나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꽃매미 성충은 포도나무의 즙액을 빨아 먹어 포도 생육을 저해시키고, 당분 많은 끈적끈적한 분비물을 배설해 그을음 피해를 발생시켜 수확기의 과실 품질을 저하시킨다. 이에 꽃매미가 알에서 부화하는 약충기인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까지 적용 약제를 사용해 인근 농가와 공동방제를 실시해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또한 꽃매미 약충의 부화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약제방제를 1~2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면 더 효과적이며, 포도 수확 후에도 인근 야산으로부터 꽃매미 성충이 지속적으로 비래하므로 산란 전인 10월 상순에도 방제해야 꽃매미 발생 밀도를 줄일 수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돌발 외래해충인 꽃매미 공동방제를 위해 관내 포도농가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현지 순회지도 및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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