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고성군립도서관은 12일부터 6월28일까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요리프로그램인 ‘오감놀이’와 ‘전통 놀이’를 알아보는 유아 활동 프로그램,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게임을 통해 수학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보드게임’을 진행하며, 초등 3~6학년 대상의 한국사 프로그램인 ‘역사여행’을 운영한다.
아울러, 엄마와 7세 및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전통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전통책 만들기’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립도서관은 10일까지 각 프로그램 당 10~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간성 및 토성 군립도서관으로 선착순 방문신청 하면 되고,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이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서관 이용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