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강릉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스스로 참여해 만드는 주민주도형의 선진마을단위 공동체사업 ‘중앙동형 스마트 새마을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
중앙동에서는 4일 주민센터 광장에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관계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는다.
또한 중앙동 주민센터에서는 ‘중앙동형 스마트 새마을 만들기’를 위한 공동지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동 새마을회는 교육 및 현장 방문지도․사업 홍보․우수사례 발굴 등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의식 고취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중앙동형 스마트 새마을 만들기 운동이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드는 주민주도형의 선진마을로써 미소, 예절, 칭찬, 책임과 의무를 다함께 실천하고 공유하는 품격 높고 살맛나는 선진형의 생활공동체로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을 통한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밑거름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실천운동 발대식을 기점으로 중앙동 3개소에서 1주일 3번 5명씩 스마트 새마을운동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실천항목 알리기에 힘을 모아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중앙동형 스마트 새마을 운동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중앙동관계자는 “스마트 새마을 운동이 새롭게 변신하여, 현대사회에 걸 맞는 사회운동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한다”며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스마일 캠페인과 연계하여 변화하는 시민의식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