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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중국 문화·예술계 대표단 방문
조민지 기자  | 입력 : 2014/04/18 [14:44]
[평창 뉴스쉐어 = 조민지 기자] 평창군은 18·19일 양일간 장호우양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문화·예술계 대표단 일행 5명이 방문해 문화예술사업 및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연작품 추진 등을 협의한다. 대표단은 중국의 유명한 영화감독인 장예모 감독의 대변인으로 알려진 장호우양을 비롯해 장예모 작업실 수석기획자인 웨고우봉, 베이징 베이오이퉁 문화예술회사 디자인 팀장 저우민밍 등 실무자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으로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중국이 선보였던 웅장한 대륙의 문화와 전통퍼포먼스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의 운용방안도 다양하게 협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표단은 18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해 강원도의 유명 관광지인 남이섬, 강원도청 방문과 강릉시 경포일원을 답사한 후 용평리조트와 삼양대관령목장 등을 둘러보고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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